2023년도 특허청 지정 발명 등의 평가기관 선정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12. 13.(수) 민간 주도의 지식재산 가치평가 시장 활성화를 위해 11개 기관을 발명 등의 평가기관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고시했다. 혁신기업의 자금조달 수단인 지식재산 금융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명 등의 평가기관은 특허 등 지식재산의 경제적 가치를 산정하는 지식재산 가치평가 전문기관으로, 이번 추가 지정에 따라 발명 등의 평가기관은 종전 22개에서 총 33개*로 늘어나게 된다.
* (종전) 22개 기관(공공8, 민간14) → (’23.12.13~) 33개 기관(공공8, 민간25)
추가로 지정된 평가기관은 ㈜신한은행, ㈜하나은행, 특허법인 시공⋅알피엠⋅영비⋅해안,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주식회사 리다임그룹, ㈜제이디리서치, 한국기술신용평가(주), 한국특허평가(주) 등 11곳이다.
지식재산 가치평가는 지식재산의 가치에 기반한 대출‧투자 등 지식재산 금융에 주로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지식재산 금융의 활성화 등 평가수요 증가에 발맞춰 발명 등의 평가기관도 확대되어야 한다는 현장의 요구가 지속돼 왔다.